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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홍보대사 ‘가수 최향’, ‘프로골퍼 박현경’ 위촉사진(익산시 홍보대사 가수 최향 성금 기탁) 익산시 홍보대사에 익산출신 트로트 가수 최향과 프로골퍼 박현경이 위촉됐다. 12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최향과 박현경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앞으로 이들 두 명은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익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트로트 가수 최향은 이리여중, 이리여고를 졸업했으며, 2021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출중한 가창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로골퍼 박현경은 함열여중, 함열여고를 졸업했으며, 2021년 KLPGA 투어 KGA DB그룹 한국여자오픈 2위, 2021년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위를 차지하며 한국여자골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트로트 가수 최향은 ‘익산시 홍보대사 위촉’을 감사하며, 익산시 침수피해 소식에 351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모교인 이리여고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기부’로 시작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분을 익산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2년 동안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익산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국내·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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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효 문화도시’ 기반구축 박차익산시가 효 문화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련 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효문화 자산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효 문화와 관련된 지역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효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지난 3월 용역에 착수해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는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또는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효와 관련해 지역의 유형문화(효자효부 정려), 무형문화(효관련 전승설화)가 소개됐으며 익산출신 문인 사상가 등의 문집과 왕조실록에 수록된 효 기록문화 자료 및 효행 활성화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으로 구축된 익산의 차별화된 효 문화 자산을 적재적소에 활용함으로써 전 세대가 소통 공감하는 효 문화 중심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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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권태홍 예비후보, 4.15 총선 출사표오는 4.15총선에서 익산을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권태홍 예비후보는 2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정치의 변화 없이는 전국 정치가 달라지지 않는다”며 “호남 정치가 지역부터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선거에 나오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도농 복합도시인 익산에서 농업의 중요성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 농촌회생 방안 마련, 식품산업의 연구기능 대대적 확충 등을 통해 익산의 민생문제를 장점마을처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패 무능한 정치 판을 바꿔야 한다”며 “정의당이 변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정치를 바꾸고 지역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남은 힘을 모두 바치겠다”면서 “지역에 변화가 절박하다면, 무능한 정치를 진정 바꾸고 싶다면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태홍 예비후보는 익산출신으로 남성중과 이리고·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부터 14년 동안 군산에서 노동운동가와 시민운동가로 일해 왔다. 또 개혁국민정당 군산지구당위원장, 열린우리당 참여정치연구회 사무처장, 국민참여당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 1·2기 정의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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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익산시지부장에 이종림 영등지점장 발탁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에 이종림(54) 익산영등동지점장이 발탁됐다. NH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이종림 익산시지부장은 익산출신으로 군산제일고와 전북대 농경대를 졸업했다. 현 이종찬 익산시지부장은 농협은행 올원뱅크 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긴다.